㈜디지털큐브, 올해 1분기
최대 규모 매출액 달성으로 역대 최고 기록 세워
국내 PMP 1위 기업인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오늘 매출액 261.3억, 영업이익 14.8억,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2억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큐브는 지난 해 아이스테이션 T43을 출시한 이래로 2.2인치부터 7인치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각 시장별 활성화를 이끌며 국내 IT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신학기라는 계절적 특수와 더불어 2007년 1월 출시된 아이스테이션 T43 DIC시리즈의 인기에 따른 판매 증가와 본격적인 내비게이션 시장 진입을 위한 7인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아이스테이션 T7 출시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28.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상증자나 CB발행을 한 기업 중에 자금 사용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실적이 저조한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디지털큐브는 제품 판매량의 급 성장에 따라 원자재 구매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으나,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 실현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다.
㈜디지털큐브 관계자는 “디지털큐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CAGR 100%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다”며, “전년도까지 매출액의 대부분이 PMP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제품이 주였으나, 올해에는 7인치 전문 내비게이션 T7과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한 T43 시리즈를 출시하여 라인업도 다양해져서 보다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이사는 “그 동안 사업 재정비 및 내부역량 강화 등 기업체질 개선 작업에 경영의 초점을 맞추었으며, 사업다각화 및 해외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당분간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분기 및 향 후 실적전망에 대하여는, 2분기 내에는 지상파DMB와 위성DMB를 지원하는 7인치 내비게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HSDPA와 WiBro 서비스의 활성화에 따라 통신을 지원하는 PMP 넷포스의 매출 증가와 T43 시리즈의 지속적인 판매증가로 월 5만대 이상의 판매와 그에 따른 이익률의 대폭 개선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큐브는 국내 PMP시장에서 6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1위 기업으로 PMP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IT 트렌드와 소비자의 수요를 빠르게 반영, PMP에 내비게이션, 지상파DMB, 무선인터넷 그리고 전자사전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하여 디지털 컨버전스 추세를 앞당기고 있으며, 현재 얼리어답터 중심에서 벗어나 중고등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대중화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