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젊은 세대 위한 '옵티머스 시크' 출시
LG전자(www.lge.co.kr)가 젊은 세대에 맞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기반의 '옵티머스 시크(Optimus Chic, 모델명: LG-LU3100)'를 출시한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3.2인치 크기의 옵티머스 시크는 유선형의 매끈한 디자인, 블랙/화이트/레드의 고급스러운 3가지 색상, 그리고 젊은 세대에 특화한 앱을 적용한 것이 특징. 옵티머스 시크라는 제품명도 '매력적'이라는 뜻의 'Chic'를 덧붙여 디자인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배려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온스타일(OnStyle) 패션정보, CGV영화관, 서울시립미술관 공연정보 등 다양한 트렌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트렌드 카페(Trend Cafe)' 앱을 탑재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초보자들을 위해 '백업 및 복원', '업데이트', '자가진단', '컨텐츠관리자' 등 관리용 앱을 기본 내장했다.
이 외에도 PC화면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제어하는 'OSP(On-Screen Phone)', 증강현실 도구 '스캔서치(Scan Search)', 카메라로 명함 등을 인식하는 스마트리더(Smart Reader), 토털앱도우미 '스머프 친구들'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앱도 기본 제공한다.
이 제품은 Wi-Fi(무선랜), 블루투스, USB2.0를 지원하며, 3.2인치 HVGA급 정전식 터치 LCD와 5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지상파DMB, 3.5파이 이어폰 잭,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2EA), 기본 제공되는 4GB MicroSD 외장메모리 등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나영배 상무는 "옵티머스 시크는 젊은스마트폰 세대를 위해 기능 및 디자인을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LG전자는 LG의 기술력을 결집한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재편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옵티머스 시크는 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로 LG유플러스를 통해 다음주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0만원대 초반이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