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에 <거상> '왕소룡' 등장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에 온라인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왕소룡'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프리미엄 캐릭터로 도입된 '거상 왕소룡'은 로스트사가의 39번째 캐릭터로, 대만에서 가장 돈을 잘 번다는 큰 상단의 장남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니고 있다. 도적과 산적이 출몰하는 험난한 여행길에서 자신과 상단을 보호하며 무역을 하는 전투상인 '왕소룡'은 로스트사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쌍절곤 기술을 사용하며 특히 근접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쌍절곤 기술 '천라지망' 외에도 재빠른 회전과 함께 뛰어올라 연속 공중 발차기를 하는 '선풍각'과 바닥에 누웠다가 즉시 몸을 일으키며 상대에게 몸을 던져 넘어뜨리는 '호승각' 같은 날렵하면서도 과감한 공격을 선보인다. 거상 왕소룡의 스킬 중 가장 독특한 것은 엽전을 바닥으로 던져 다른 용병들이 일제히 엽전이 떨어진 곳으로 몰려들게 하는 '금화' 스킬이다. 이처럼 코믹한 요소를 적절히 가미하며 유저들이 전투 중에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9월부터 기존의 독자적으로 제작된 일반 캐릭터 외에 인기 게임의 캐릭터들을 추가하며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프리미엄 캐릭터로 최초 도입되어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콘솔게임 길티기어의 '솔배드가이'를 시작으로 '스페셜포스', '카오스 다래', '진 키사라기'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업데이트 하며 이전의 대전게임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번 역시 다양한 직업의 영웅이 서로 대전을 벌이는 로스트사가에 전투상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거상 왕소룡이 업데이트 되며 한층 다채롭고 풍부한 대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로스트사가는 이번 거상 왕소룡 업데이트를 기념해 '천하제일 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거상 왕소룡을 플레이하며 10, 20, 30, 40, 50 레벨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달성 레벨만큼의 실버 코인을 지급하며, 이 외에도 랭킹 달성이나 스크린샷 이벤트로 5만 캐쉬와 문화상품권 10만원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천하제일상 거상>은 국내 개발사 에이케이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경제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다양한 나라의 상인들이 교역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외에도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의 정세훈 차장은 "거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왕소룡이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와 결합하여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 되었다"며, "로스트사가 유저들이 상인 캐릭터 왕소룡으로 한층 신선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와 엠게임(lostsaga.mgame.com), 다음 게임(lostsaga.game.daum.net), 버디게임(lostsaga.buddybuddy.co.k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