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온라인, 유저 간담회 성황리 종료…본격 배틀 임박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 하는 전략 대전 게임 <카오스 온라인>이 클랜 배틀 테스터 대상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카오스 온라인>이 클랜 배틀 테스트를 시작한 지 한달 만인 지난 5월 28일, 총 21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번 클랜 배틀 테스트의 성공 포인트와 더불어 부족한 부분,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카오스 온라인> 개발진은 간담회에 앞서 클랜 배틀 테스트 기간 중 <카오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나이스게임TV, 다음 카페 DoTAX, 카오스 게임어바웃 등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된 의견 약 8천 여건을 하나하나 검토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준비하였다. 특히 각 영웅 별 밸런스 이슈와 데미지 중첩 관련, 스킬 이펙트 인지 관련, 밝기로 인한 시각적 피로감에 대한 부분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발하고도 객관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개발진은 이를 게임 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카오스 온라인>은 당초 목표였던 게임 내 버그 수정 및 안정화, 컨텐츠 제작 방향성 확인,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차별화 요소 검증을 기준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현재까지 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클라이언트 안정화가 상당 부분 진척되어 현재 92%까지 진행이 완료된 상태다. 조만간 신규 맵과 클랜전 시스템 추가와 더불어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TV 방송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배틀 'Clan Battle : Season1'이 시작된다.
클랜전 시스템은 'Team-Game' 자동 검색 시스템으로, 5명 전원이 파티로 구성된 팀만 참여 가능하며, 파티 내 최소 3명의 인원이 동일한 클랜 소속의 인원이어야 참여 가능한 방식으로, 클랜 채널 진입 시에는 클랜 전용 페이지를 통해 클랜 전적과 랭킹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2주간 신규 영웅 '적혈귀'와 '오블리'가 신성연합과 불사 군단에 각각 업데이트 되어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가오는 'Clan Battle : Season1' 이후에는 튜토리얼과 더불어 재접속 시스템과 강제종료 방지 시스템, 신규 모드 도입과 함께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오스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 온라인 공식의 홈페이지(chao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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