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차량 거치대 사면 내비게이션 앱이 따라온다~
미오 GPS 카킷 구매 고객에 '김기사' 1년 무료 이용권 증정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 http://kr.mio.com)가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 아이폰 전용 차량 거치대 '미오 GPS 카킷(Mio GPS Car Kit)을 15만 9천원에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김기사'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이동 시 아이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려는 운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SiRF Star3 칩셋이 내장돼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을 완벽한 내비게이션으로 만들어주는 미오 GPS 카킷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달 30일까지 기존 출시가에서 4만원이 할인된 15만 9천원에 장만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기사'는 독특한 벌집 모양의 UI(사용자환경)와 SNS 검색, 바이크 전용 길안내, 사진으로 길 찾기, 블랙박스 기능 등 사용자 편의가 뛰어나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30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앱이다. 별도의 와이브로 단말기나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팟 터치에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미오 GPS 카킷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9.99달러(약 1만 8백 원) 상당의 '김기사 1년 이용권'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애플(Apple)사의 정식 인증을 받은 미오 GPS 카킷은 아이팟 터치부터 아이폰 3G, 3GS, 4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다. 배터리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운전 시에도 전원이 꺼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해 아이폰에 들어있는 음악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범퍼나 보호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 카킷에 그대로 장착할 수 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제공돼 헤드셋을 이용해 통화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오 콜센터(1588-8773)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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