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세계 최초 4D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 2011'서 첫 공개
공연, 전시,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신개념의 4D 콘텐츠 및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는 4D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 www.dstrict.com)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월드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테마파크 전시회인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 (Asian Attraction Expo) 2011의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는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테마파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 and Attractions·IAAPA) 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 박람회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
디스트릭트는 이번 엑스포에 골드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하며, 해외 참가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트랜드 및 운영 방향 등을 교육하는 세미나 프로그램과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인 세계 최초 4D 테마파크 '라이브 파크' 에서 선보일 기술 중 일부를 시연하는 스폰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디스트릭트에서 올 하반기 선보일 '라이브 파크'는 전시, 영상, 게임이 한데 어우러진 세계 최초 미디어 융복합 기술 기반의 4D 테마파크로 이번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를 통해 그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디스트릭트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인 마나 사운드(Mana Sound)는 몸의 움직임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지고, 그 선율이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함께 증강현실로 표현되는 게임적인 요소가 가미된 음악 만들기 어트랙션으로 창의력 트레이닝의 효과를 준다.
아시아 최대의 토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이번 엑스포에는 아케이드 게임기기와 유원시설 및 유기기구 등 테마파크와 관련한 아시아 25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문화·오락 산업 관련자 및 바이어 등이 참가해 판매 및 구매 협상, 투자 상담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디스트릭트는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구성할 한국 공동관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는 "'라이브 파크'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그 동안 디스트릭트가 선보였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력을 집약해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일구어낸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박람회인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런칭 후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