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스타디움, 2세대 인텔 코어 i7 기반 PC
리뉴얼 기념 게임 경기 개최
인텔코리아와 TG삼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텔 e-스타디움의 전체 PC를 2세대 인텔? 코어™ i7 2600K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리뉴얼 기념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지난 17일, 15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인텔 e-스타디움'서 'TG삼보-인텔 스페셜 매치'가 열렸다.
인텔 e-스타디움은 국내 게임 시장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TG삼보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전용 경기장이다. 이번 리뉴얼에 사용된 2세대 인텔 코어 i7 2600K 프로세서는 최고의 성능을 위한 제품으로 3.4 GHz, 8MB 캐시에 코어당 2개의 쓰레드를 지원하여 최대 8 쓰레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고사양 3D 게임에 적격인 제품이다.
▲ 깜짝 해설자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임요환 선수
TG삼보-인텔 스페셜 매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슬레이어즈 선수들의 일대일 스타크래프트2 경기와, 4:4 이벤트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본 경기 전에 열렸던 이벤트 경기는, 8명의 선수가 동시 대전을 진행하여 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슬레이어즈의 리더이자, 국내 대표 게이머인 임요환 선수는 특별 경기 해설자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게이머 및 일반인 150여명이 운집하여 큰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참관객들은 2세대 인텔 코어 i7 2600K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형 TG삼보 PC를 체험하기도 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녀시대 비주얼 드림즈 DVD>, 그 외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은 국내 게임 시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게이머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성능이 국내 게임 시장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G삼보 손종문 대표는 "TG삼보는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문화 보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를 통해 TG삼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임요환 선수가 2세대 인텔? 코어™ i7 2600K 프로세서를 탑재한 TG삼보컴퓨터를 체험해 보고 있다.
슬레이어즈의 임요환 선수는 "인텔코리아와 TG삼보의 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환상적인 게임환경이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해설을 하면서도 그 성능에 놀라울 정도였다.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게이머들이 보다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컴퓨팅 기술의 진화를 경험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2009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인텔 e-스타디움을 확장 이전하면서 '관람형'이 아닌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해 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ESWC 2009 Asia Masters of Cheonan, GSL예선전, 임요환 선수 후원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장으로 활용되어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인텔 e스타디움 홈페이지(estadium.gamedong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