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원대, 가격 거품 뺀 42형 풀HD LED TV 등장

대형 LED TV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42형 Full HD LED TV가 80만원대에 출시된 것. 주인공은 바로 (주)우성엔터프라이즈(대표 문완택, www.woosungent.co.kr, 이하 우성)에서 출시한 42형 FULL HD LED TV인 'WECUBE EKA-42BFBU' 이다.

우성의 'WECUBE EKA-42BFBU'는 가시화면 42형의 FULL HD LED HDTV 제품으로 1920 X 1080의 FULL HD 해상도, Dual Motion plus 기술로 구현되는 120Hz의 잔상 없는 부드러운 영상, LED Back Light를 탑재하여 밝고 선명한 고품질의 화면 이미지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보급형 TV제품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에서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성엔터프라이즈 외 3개사의 3개 제품을 보급형TV 제품으로 선정하여 국민들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디지털 TV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우성엔터프라이즈는 이번 보급형 TV 중 가장 High-end 제품인 42형 LED FHD TV를 출시하게 된 것.

우성의 wecube 42형(106cm) LED TV 제품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마당(www.dgmadang.or.kr)과 옥션(www.aution.co.kr), 지마켓(www.gmarket.co.kr)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시중가 대비 30~4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가격은 보급형이지만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 saving 방식의 LED Back Light를 적용해 기존 CCFL방식의 LCD제품에 비해 최대 40%의 절전효과가 있는 친환경 ECO TV이기도 하다.

이번 보급형 디지털 TV 출시와 관련해 (주)우성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42형(106cm) LED 제품 외에도 고급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32형/42형 LED TV 신제품이 곧 출시될 예정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높은 품질과 부담없는 가격, 전국 38개 A/S망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여 wecube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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