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온라인, 2011 차이나조이 통해 중국 진출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전략 대전 게임 <카오스온라인>이 2011 차이나조이 참가를 통해 중국 대륙에 첫 선을 보인다.
<카오스온라인>은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서 많은 중국 유저 및 게임 기업들에게 <카오스온라인>을 알리고자 게임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선보이는 <카오스온라인>은 현지 방문객의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중국어 버전의 체험판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사막맵에서의 1vs1 대전에 참여해 직접 경기를 진행해 볼 수 있어 짧게나마 카오스온라인만의 전략 대전의 묘미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오스온라인>의 첫 번째 진출국인 중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워크래프트3 모드인 DOTA의 유저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AOS 장르의 성공이 돋보였던 나라다. 워크래프트3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드로 DOTA와 쌍벽을 이루는 카오스를 온라인화한 <카오스온라인>이 이번 차이나조이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1 차이나조이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올해 역시 국내외의 다양한 게임 전시와 함께 유익한 내용의 다채로운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오스온라인>은 국내에서 '클랜 배틀'의 이름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공개 서비스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3 유즈맵 모드인 카오스, DOTA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동 장르의 신작 게임이 속속 공개되고 있으며, <카오스온라인>을 비롯한 AOS 게임들이 하반기 시장을 주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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