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삼국지>와 <성경 만화> 애플리케이션 출시
(주)미래엔의 아동 전문 출판브랜드 아이세움(대표 김영진, www.i-seum.com)은 학습만화 <이문열·이희재 만화 삼국지>와 <지혜를 주는 성경 이야기 파워 바이블>의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전 권을 25일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간 10년 만에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이문열·이희재 만화 삼국지>(이하 '만화 삼국지')는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 제갈공명, 조자룡 등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10권에 담은 학습만화다. 이문열 평역의 <삼국지>를 만화 작가 이희재가 그렸으며, 2001년 출시 후 지금까지 총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다.
함께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지혜를 주는 성경 이야기 파워 바이블>(이하 '파워 바이블')은 인류 최고의 교양서이자 지혜의 보고라 불리는 성경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구현한 학습만화다. <파워 바이블>은 2005년 발간 당시부터 국내외에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200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2011년 미국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총 66권으로 쓰여진 성서를 구약성서 6권과 신약성서 4권에 담아 10권으로 구성했다.
중국 위(魏)·촉(蜀)·오(吳) 3국의 정사(正史)를 통해 수많은 인간 군상을 접할 수 있는 삼국지와 기독교의 성서이자 서구 문화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는 성경은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게 필독서로 꼽혀 왔다. 아이세움의 <만화 삼국지>와 <파워 바이블> 애플리케이션은 중국 고전 역사와 성경을 친근한 만화로 풀어내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등 학생들이 아이패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디지털컨텐츠 사업팀의 최은정 과장은 "<이문열·이희재 만화 삼국지>와 <지혜를 주는 성경 이야기 파워 바이블> 시리즈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세움 학습만화가 전 세계로 수출되는 만큼 다양한 언어의 버전으로 애플리케션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시리즈는 각각 1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 당2.99$로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세움은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인 <내일은 실험왕> 1,2권과 <인체에서 살아남기> 1권의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이어 <만화 삼국지>와 <파워 바이블> 전 권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달성하며, 학습만화 계에 스마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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