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갤럭시탭 10.1' 이색 마케팅 눈길
'갤럭시탭 10.1과 창공에서 만찬을' 이라는 론칭행사를 통해 데뷔한 갤럭시탭 10.1의 이색 마케팅이 영국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8월2일(현지시간)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Potters Field Park에서 현지 미디어 등을 초청하여 'Dinner in the Sky(창공에서 만찬을)'라는 갤럭시탭 10.1 론칭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는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50미터 상공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이를 통해 창공에서 맛볼 수 있는 시원함과 짜릿함속에 진행되었으며, 맛있는 저녁식사와 갤럭시탭 10.1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현지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삼성전자측은 전했다.
한편 갤럭시탭은 지난 6월초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동남아에 이어 7월 20일 한국 시장에서도 공식 출시되었으며, 앞서 5월에는 구글 개발자회의에 공급한데 이어 미국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의 프리미엄 클래스에 탑재,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던 '2011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 하계 포럼'에 공급, 삼성전자 홍보관인 딜라이트에서 '갤럭시탭 10.1과 함께하는 탑클래스'의 개최, 미국 서던미시시피 대학에 1,000대를 공급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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