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SSD 출시

미니 PC 플랫폼 전문기업인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저렴한 가격과 적절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두 가지 SSD를 출시한 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에서 제일 저렴하게 판매될 'MX Starter 64GB'는 2.5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읽기 100MB, 최대쓰기 60GB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64MB의 Cache와 0.2ms가 안 되는 Seek Time을 가지고 있어 SATA3 지원하는 HDD보다는 빠른 성능을 보이게 된다.

▲ MX Starter 64GB

샌드포스 컨트롤러를 사용한 타사의 60GB모델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가 될 'MX DS 80GB'는 SATA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최대읽기 285MB, 최대쓰기 275MB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샌드포스 1222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 MX DS 80GB

㈜비아코 관계자는 "아직 많은 사용자들이 SATA2를 지원하는 P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SATA3를 지원하는 SSD와 함께 SATA2를 지원하는 SSD를 출시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비아코는 올해 다양한 SSD 라인업을 베어본군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미니 PC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과 함께 미니 HTPC의 대표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아코 홈페이지(www.viak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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