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경제성 강조한 A55 메인보드 출시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AMD의 새로운 APU 프로세서(코드명:라노)를 쓸 수 있는 AMD A55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메인보드 'AEStar A55MH'을 새롭게 출시한다.

AMD A55  메인보드는 먼저 선 보인 A75 메인보드의 하위 모델로 A75가 인텔의 H67과 경쟁 위치에 있다면 A55는 H61 메인보드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A55의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APU 프로세서 판매 증대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일 칩에 멀티코어 CPU와 고성능 GPU, 노스브릿지 컨트롤러를 모두 통합하고 있는 원칩 솔루션인 AMD Fusion APU 는 이 모든 기능을 통합하고도 100W의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픽의 경우 엔트리급 외장 그래픽카드 이상의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MD 라데온 6000시리즈 그래픽을 추가 장착하면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결합, 그 시너지를 통해 단일 외장 그래픽카드 하나만 사용할 때 보다 성능을 최대 175%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AMD Dual Graphics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에 못지 않은 고성능 PC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가진 AMD Fusion APU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는 M-ATX 폼팩터 메인보드로 3+1 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으로 TDP 100W까지 지원하며 전원부 회로에 솔리드 스테이트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보급형 제품임에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이 밖에도 AMD Fusion APU에 포함되는 그래픽 기능 출력을 위한 HDMI, DVI, D-Sub의 다양한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USB 포트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때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Charger Booster 기능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우스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BIO-Remote 2 가 포함되어 있다.

출시와 관련하여 (주)이엠텍아이엔씨의 오병찬 홍보팀장은 "EStar A55MH는 경제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기본형 메인보드로써 AMD Fusion APU 저변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Star A55MH 메인보드는 (주)이엠텍아이엔씨가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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