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텐츠 어워드 2011 영예의 수상작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가 11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6회째를 맞는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2011'은 우수 스마트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세계 유일의 글로벌 행사로11월 2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된 '스마트콘텐츠 어워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일본, 한국 등 15개 국가 119개사 154개의 스마트콘텐츠가 출품되었다. 응모작 가운데 총 19개의 1차 후보작을 선정한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게임, 엔터테인먼트, 인포메이션, SNS, 에듀케이션 5개 분야의 본상과 창의혁신과 스마트TV 2개의 특별상 총 7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수상자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2011' 수상의 영광을 안은 스마트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게임 분야에 선정된 넥슨모바일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선정된 Booktrack의
인포메이션 분야에 선정된 유비즈밸리의
소셜네트워킹 분야에 선정된 Newszapped media S.B.의
에듀케이션 분야에 선정된 Speakingpal Ltd.의
특별상 창의혁신 분야에 선정된 인사이트미디어의
특별상 스마트TV 분야에 선정된 미니게이트의
수상자는 분야별 상금 각 USD 5,000과 트로피, 우승 앰블럼 등 수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11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행사에도 어워드 후보작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콘텐츠 어워드는 세계의 많은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해 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 멋진 스마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길목이 되는 열린 축제의 장”이라며 “진흥원도 스마트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김종율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가 단순히 상을 주고 개발자간 교류하는 장을 넘어서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세기업은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LG전자 강배근 상무의 오프닝 스피치와 축하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11월 2일 'Smart Being @ Smarter Life'를 주제로 진행된 '스마트콘텐츠 2011 컨퍼런스'에는 <스마트 세상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는 법>의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와 고벤처가 주최한 '앱창작워크숍'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OS 바다에 대한 주요 특징과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 앱 제작 툴 설명 및 앱 개발 사례 발표 등으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앱 창작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스마트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앱창장워크숍', '캐리어 크런치'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날 세계적인 스마프폰 게임 앵그리버드를 만든 로비오의 아시아 수석 부사장인 헨리 호움(Henri holm / SVP, Rovio Asia Ltd.)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지역별 마케팅 전략' 세션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후보작 전시, LG 스마트TV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삼성전자, SK 커뮤니케이션즈, 마이크로소프트, 고벤처가 후원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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