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POE와 함께하는 '헬로우루키데이' 공연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www.kocca.kr)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는 오는 12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송파구 방이동)에서 '헬로루키데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과매기',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두 팀의 메인 무대와,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결승에 올랐던 밴드 포(POE)의 스페셜 공연으로 펼쳐진다.
▲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결승에 올랐던 밴드 포(POE)
'과매기'는 10년 넘게 부산에서 활동해 온 헤비메탈 밴드로, 강렬한 하드코어 연주와 트윈보컬이라는 시스템으로 관록있는 라이브를 보여주며 내년 초 일본투어를 시작으로 더욱 광범위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 과매기
또한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은 슈게이징 팝을 지향하는 5인조 밴드로, 팝적인 보컬 멜로디와 보다 웅장해진 연주의 묘한 밸런스로 최근 라이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첫 EP앨범 '소실'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헬로루키데이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뮤즈라이브 기획공연 블로그(www.koreanpo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년 간 우수 인디뮤지션 발굴·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헬로루키'를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 오지은 등을 발굴, 인디음악계의 명망 있는 신인 오디션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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