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프라이스, 프리허그 캠페인 개최

소셜커머스 하프프라이스(www.hprice.co.kr)는 1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더 따뜻한 포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프프라이스는 2010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누리자'는 뜻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명씩 포옹 할 때마다 기부금 500원이 쌓이고, 이메일 정보를 추가 작성하면 500원이 더블 적립되는 방식이다.

하프프라이스는 매달 15일을 하프데이로 정하고 하프를 의미하는 숫자 15로 150000원의 목표금액을 잡았다. 매달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자발적인 참여로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프프라이스 관계자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도 적립시키는 목적"이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프프라이스는 기부재단과 협약을 통해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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