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 채용한 '이어마이크'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고품질 사운드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급의 이어마이크를 출시했다.

이 달 초 LG전자가 선보인 이어마이크 'HSS-F700'은 밸런스드 아마추어 (Balanced Amature) 기술을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음질, 선명한 중/고음역대를 구현하고 뛰어난 차음성을 제공한다.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은 주로 고가 이어폰에 장착하는 스피커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일반적인 부품에 비해 초소형으로 설계가 가능하면서 감도와 소비전력 효율이 탁월해 음향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HSS-F700'은 절제된 알루미늄 헤어라인 피니싱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초소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통화 버튼을 이용해 간편하게 핸즈프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랫 타입의 케이블선을 사용해 꼬임현상을 방지했다.

LG전자 'HSS-F700'은 블랙, 화이트, 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이 달 초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대·중·소 이어버드와 휴대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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