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큐센팀' 출범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전문 브랜드 큐센(QSenn)이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큐센팀으로 합류했다.
스페셜포스2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8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그리고 쉬운 접근성으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큐센(QSenn)은 국내 유일의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개발 제조사인 지피전자의 브랜드로서, 이미 게이머들과 PC방에서는 널리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블레스정보통신이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 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 참여 하게 된 큐센팀은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의 대표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보다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의 향상과 이스포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명분으로 팀을 출범시키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출범식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큐센의 김솔 감독과 김경진 주장
스페셜포스2 큐센팀은 FPS 온라인게임 유명 선수 출신 김솔을 감독으로 영입하고 11월 5일 이루어진 스페셜포스 2 슈퍼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E1 패밀리 탐을 영입하여 창단 하였다.
큐센팀의 주장으로 선임된 김경진 선수는 서든어택에서 스페셜포스2로 종목을 전환한 선수로서 서든어택에서 매우 유명했던 저격수로 활약 했었다.
이번 스페셜포스 2 프로리그는 11월 19일 아이파크몰 이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출범식을 같고 내년 4월까지 시즌 1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STX, SK, KT, CJ의 기존 4개팀과 Qsenn, Tving, IT Bank, 웅진 의 신생 4개팀으로 총 8개팀이 열전을 벌이게 된다.
Qsenn 팀의 첫 경기는 STX와 11월 22일 오후 6시반 아이파크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지난 시즌(스페셜포스 1) 우승팀 STX를 맞이하게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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