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케이티엑스, 섬유헤드 채용한 위드터치펜 'TP-40' 출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서울은 이미 첫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초겨울 추위가 본격 시작되었다. 2,000만이 넘는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은 아무래도 다가오는 겨울철이 약간은 부담스럽다. 그 까닭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은 터치방식으로 작동하다 보니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면 터치스크린을 작동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을 컨트롤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에도 손가락이 두텁거나, 손톱이 긴 여성들 까지도, 맨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스크린을 정확하게 터치를 할 수 없다는 점도 불편한 진실이다.

휴대폰, 자동차 관련 정밀프레스 부품, 내장안테나 전문생산 업체인 (주)대영케이티엑스(대표 권구중 www.dyktx.co.kr)는 겨울시장을 겨냥해 전도성 섬유헤드를 사용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성능을 최적화 시킨 유로스타일의 포켓타입 '위드터치펜 TP-4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드터치펜 TP-40'은 특허등록 및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ISO14001을 획득한 제품으로서 어드반스트 섬유헤드(Advanced Fabric Head) 부분과 내부의 실리콘스프링 구조로 제작되어 드래그감각과 터치를 더 부드럽고 정확하게 해줘 빠른 응답성과 일반 터치펜 대비 3배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또한 기존의 터치펜처럼 조금만 써도 곧 잘 찢어지고, 코팅 면이 쉽게 마모되어 성능이 떨어져 버리는 대부분의 실리콘 고무재질의 터치펜과는 매우 다르다. 마치 청바지처럼 질기고 모직같이 부드러운 정전방식 섬유헤드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지원한다.

위드터치펜 TP-40은 150g을 계속 누른 상태에서, 10만회 왕복 문지름 테스트를 거뜬히 통과함은 물론, 테스트 후에도 찢어짐 없이 잘 작동되도록 철저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제품의 신뢰성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터치장갑 대비 보다 정확한 터치성능을 제공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겨울철 스키장 등의 야외활동 시 일반 장갑을 착용하고도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하며, 손가락이 두꺼운 힘센 남성, 네일아트를 좋아하는 여성들, 스마트폰을 쓰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도 꼭 필요한 제품이다.

대영케이티엑스의 권구중 대표이사는 "'위드터치펜 TP-40'은 훨씬 철저한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정확한 터치기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추운 겨울에 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켓 클립형으로 출시된 '위드터치펜 TP-40'은 딥블루, 와인레드, 다크블랙, 스텔라실버 등, 총 4종의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1만9000원이다.

대량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내 총판인 (주)위드씨엔에스(www.withcns.com / 02-717-8112), 소량 구매 하는 경우에는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대형 액세서리 매장에서도 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대영케이티엑스의 쇼핑몰(www.with-touchpen.com / 032-553-89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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