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M2M 기반 스마트기술 공유 위한 '2011 M2M 기술 세미나' 참가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텔릿에서 후원하는 2011년 M2M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M2M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 회원 및 M2M 분야 산학연 기술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콕스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M2M활성화를 통한 신규 융합 시장 창출 및 미래 전망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M2M 최신 동향, 스마트 M2M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사례, M2M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M2M 기반의 스마트카, 스마트팜,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되는 기술로서 M2M의 가능성이 강조되었다.

스마트팜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 텔릿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이경준 부장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연구를 거듭해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어 온 M2M은 이제 스마트 시대를 맞아 실생활과 밀접한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새로운 통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 M2M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사물지능통신 장비와 서비스 등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 (http://m2msc.kr)'를 운영하고 있다. M2M 관련 기업 및 학계, 연구소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검증을 위한 각종 센서, 서버,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계측 분석 장비, 모니터링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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