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전설 '밥 말리' 아들 '로한 말리' 내한, 하하와 함께 자선공연 벌여

전설적인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아들 '로한 말리'가 자선단체 '원러브(1Love)'의 기부 캠페인 홍보와 '더 하우스 오브 말리 (The House of Marley)'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12월 9일 프리스비 강남 스퀘어 점을 방문한다.

이를 기념하여 '로한 말리'와 공동 싱글 앨범 작업으로 인연이 깊은 '스컬(Skull)'씨와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하하'씨가 자선 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컬씨는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구호운동을 펼쳐가고 있는 밥말리(Bob Marley) 재단의 캠페인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밥 말리'의 음악은 여성과 어린이의 인권보호를 노래하고, 평화와 자유를 갈구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헤드폰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는 수익금의 5%를 원 러브(1Love)재단을 통해 국제 구호운동에 사용하고 있다.

▲ 강남 프리스비 스퀘어점 내부

이날, 행사장에서는 레게 머리 가발을 쓰고 사진을 촬영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하우스 오브 말리 (The house of marley)'의 페이스 북(http://www.facebook.com/pages/Kor_TheHouseOfMarley/171345649628883)로 사진을 올리는 고객들 중, 2명을 추첨하여 고급 헤드폰 과 이어폰을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하여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한다.

국내 정식 수입 및 총판사 ㈜디엠에이씨인터내셔널(www.dmac.co.kr)의 송응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평화를 노래하는 레게 음악과 밥 말리의 나눔 정신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선 콘서트는 프리스비 강남 스퀘어 매장 지하 1층에서 열리며, 무료자선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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