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USB 3.0 부스트 드라이버 적용모델 발표

ASUS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는 기존 USB 3.0 대비 최대 170%의 성능향상이 이뤄진 USB 3.0 부스트 드라이버를 공개하고 지원 메인보드 리스트를 발표했다. 현재는 LGA 2011 소켓을 탑재한 X79 메인보드와 LGA1155 소켓을 사용하는 Z68 주요 메인보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USB 3.0 부스트 기술은 최근 USB 임플리멘터 포럼(Implementers Forum)에서 규정한 UASP 프로토콜을 적용했으며, 기존의 모든 버전과 호환성을 갖췄다.

USB 3.0 부스트 기술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3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인스턴트 오토 디텍션(Iinstant auto detection) 기능을 통해 USB 장치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작동한다. UASP 모드는 UASP 프로토콜의 향상된 성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드이며, 터보(Turbo) 모드는 전체적인 USB 전송속도를 향상시킨다. 노멀(Normal) 모드는 기존의 USB 3.0과 동일하게 모든 장치들과 최상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현재 USB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아래와 같으며 아수스는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USB 3.0 부스트 드라이버는  STCOM 홈페이지 고객센터 드라이버 다운로드(http://www.stcom.co.kr/customer/customer.asp?menu=down&ImgMenu=09)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http://www.stcom.co.kr/customer/Customer.asp)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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