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슬레이브, 대만서 오픈베타 시작과 동시에 인기몰이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2D 횡스크롤 건슈팅 온라인게임 <기가슬레이브>가 미국과 태국에 이어 대만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고 있다.

▲ 기가슬레이브, 대만서비스 페이지

<기가슬레이브>의 대만 서비스명은 <越戰風暴(월전풍폭)>으로, 대만의 완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대표 Phil. Lin)를 통해 지난 1일부터 6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8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현재 오픈 시작일부터 하루 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3천명을 달성하는 등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기가슬레이브>는 미션모드와 협동모드, 대전모드 다양한 플레이 모드와 풍부한 총기 아이템, 이채로운 탑승물 등을 선보이며 기존 건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과 태국 시장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대만 서비스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완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Mark PM은 "기가슬레이브는 대만의 게이머들이 호감을 느끼는 슈팅과 RPG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재미 요소가 가득한 매력적인 게임인 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게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완카 인터랙티브는 오픈베타 서비스를 맞아 대만 현지의 게이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운영자가 게이머와 함께 플레이 하며 소통하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가슬레이브의 공식 홈페이지(www.gigaslave.co.kr)와 NHN 플레이넷 기가슬레이브 페이지(http://playnet.naver.com/game/gig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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