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 아시아 지역 6개 학교 수상

2011.12.09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 아시아 지역 6개 학교 수상

 

인텔코리아(사장 이희성, www.intel.com)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Intel? Teach School Awards)'에서 총 17개교 후보 중 대한민국의 월암 초등학교를 포함한 아시아의 6개 학교가 기술과 창의성, 혁신을 결합하여 교육을 변화시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는 선진국가(Mature market)과 신흥국가(Emerging market), 2개의 분야로 나뉘어 선발된다. 신흥국가 분야에서는 베트남의 응웬 빈 키엠 초등학교(Nguyen Binh Khiem Primary School)가 금상을, 필리핀의 카라가 과학 고등학교(Caraga Regional Science High School)가 은상을, 파키스탄의 루츠 스쿨 시스템(Roots School System)과 말레이시아의 Kolej Tun Datu Tuanku Haji Bujang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선진국가 분야에서는 싱가포르의 크레센트 여자 고등학교(Crescent Girls School)가 금상을, 대한민국의 대구 월암 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기술 보조금으로 각각 5,000달러를 제공하며, 은상과 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 3,000달러와 2,000달러씩을 수여한다.

 

아시아 지역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는 기술 통합, 창의성, 혁신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학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 어워드는 1년 동안 ICT(정보통신기술) 사용과 혁신적인 방법론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성과 실제적인 결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학교는 유네스코(UNESCO) 직원, 교육자, 교육을 위한 기술 활용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서를 검토한 뒤 최종 후보 명단을 확정하며, 수상자는 전화 인터뷰와 대인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CSR 총괄 책임 안잔 고쉬(Anjan Ghosh)박사는 "학교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는 교사들과 학교가 기술과 혁신, 창의성을 발휘하여 교육을 변화시키고 학생들이 21세기 커리어에 대비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의 수상 학교들은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치는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기술을 창의적,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교육기관들은 학생들에게 21세기에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대구 월암 초등학교가 아시아 지역 '인텔? 티치 스쿨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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