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코리아, 브랜드 광고모델로 배우 소지섭 발탁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HTC는 배우 소지섭을 HTC 코리아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TC 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배우 소지섭은 향후 6개월간 HTC 코리아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는데, HTC 코리아의 첫 번째 광고모델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HTC 코리아 관계자는 "소지섭의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외모와 함께 진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HTC가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이달 초 지면광고와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향후 HTC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HTC는 12월 중순 신제품 스마트폰 <센세이션 XL>을 출시할 예정이며, 소지섭이 최근 촬영한 TV광고는 내년 1월 초 온에어될 예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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