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프라이스, '더 따뜻한 포옹' 나눔 기부문화 겨울에도 계속

추위 때문에 다른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12월 14일 '허그데이'.
각 업체들은 '데이마케팅'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념일들이 업계의 상술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들 또한 존재한다.

소셜커머스 하프프라이스(www.hprice.co.kr)는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혜화역에서 '더 따뜻한 포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프프라이스는 매달 15일을 '하프데이'로 정해 한 명씩 포옹 할 때마다 기부금 500원이 적립되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 7개의 제휴된 기부단체에 기부한다.

하프프라이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갑자기 비도 내렸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리허그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의 경영을 실천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프프라이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하프프라이스는 업계최초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상품권은 16일까지 판매되며, 30만원 상품권은 13% 할인된 26만 천원, 60만원 상품권을 15% 할인된 51만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권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슈퍼는 물론 인터넷 몰과 면세점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상품권이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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