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미·일 온라인 격투왕 뽑는다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LG배 스트리트파이터 Ⅳ HD 글로벌 챔피언쉽(STREET FIGHTER IV HD - LG Global Championship)' 을 한국, 미국과 일본 3개국서 1월 개최한다.
한국, 일본 및 미국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등록은 12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스트리트파이터 국제 대회 사이트(www.lgsf4hd.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응모자 대상 추첨을 통해 예선에 참여하는 64명을 뽑아 블루투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행사를 치루며, 오는 2월에는 한, 미, 일 3개국서 선발된 총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8강전, 4강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 경기들은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참가자는 HD 디스플레이로 H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LTE'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360'중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Xbox 360으로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아케이드에디션 Ver.2012'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1등 1,200만원, 2등 300만원 등 총 2,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LG전자와 '캡콤코리아', 국내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 주최 및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 시점에 맞춰 발매되는 '스트리트파이터 Ⅳ HD'는 안드로이드폰으로는 최초로 옵티머스 LTE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전격투 게임으로 이번 행사는 옵티머스 LTE 글로벌 출시에 맞춰 제품이 출시된 3개 국가에서 H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LTE 글로벌 출시에 맞춰 경쟁력 있는 HD 콘텐츠 확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최신 HD 기술과 HD 콘텐츠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리트 파이터Ⅳ HD'는 12월 29일부터 LG 앱스토어인 LG 스마트월드(www.lgsmartworld.com)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4,000명에게는 무료로 배포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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