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프라이스, 지속적인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눈길

올해 경제 불황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 대고 어려운 이웃들은 쓸쓸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소셜커머스 하프프라이스(www.hprice.co.kr)는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마을'에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프프라이스 직원들은 학용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직접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했다. 먹을 거리와 포장된 선물, 카드를 이날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프프라이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묵묵하게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프프라이스는 2011년 1월 출범 당시부터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프프라이스는 나눔 활동으로 마련된 금액을 협약된 기부단체에 기부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하프프라이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은평천사원에 아이들이 만든 '사랑카드' 기부상품을 구성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의 4%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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