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현승 'Trouble Maker' 소리바다 음원 1위
현아&현승이 부른 'Trouble Maker'가 1위에 오르며 히트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은 현아&현승의 'Trouble Maker'가 12월 4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 음원이 발표된 이후 줄곧 주간차트 2,3위에 머물며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 자료제공 : 소리바다
뒤를 이어 아이유의 '너랑 나'가 순위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지켰다. 드라마OST의 강세도 눈에 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의학드라마 <브레인>의 러브 테마 곡인 김연우의 '더 가까이'가 3위에 안착했다. '더 가까이'는 김연우만의 섬세한 보컬을 통해 상처를 딛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인물들의 애절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이다. 종편 드라마 <빠담빠담> OST인 노을의 '살기 위해서'가 8위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부른 '그대 바보'가 1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에 종영한 <천일의 약속> OST인 에이트의 '한 사람'이 17위를 차지했다.
오렌지캬라멜이 부른 'Funny Hunny'는 80년대 유로 디스코 펑키풍의 복고음악으로 62계단 상승한 9위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또한,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 도전한 박완규가 부른 '사랑했어요'가 11위, <슈퍼스타K3> 생방송 무대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이 듀엣 제안을 했던 크리스티나가 실제 이승철과 함께 부른 'I Believe'가 12위에 랭크 됐다.
그 밖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두번째 라이브 앨범에 수록 된 'Gone'이 4위를 '정말 사랑했을까'가 14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울랄라세션이 부른 '서쪽 하늘'은 무려 8주째 20위권을 지키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이 함께 호흡을 맞춘 '떴다 오빠'는 무려 165계단 급상승한 20위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김연우의 '더 가까이'를 비롯하여 노을의 '살기 위해서' 등 드라마 OST의 인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아이드소울, 박완규, 이승철과 같은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들의 곡이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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