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엄홍길 대장 등 이 시대 리더가 들려주는
현대인을 위한 무료 E-자서전 리디북스의 '리더를 읽다' 12만건 돌파해

시간이 없는 사회초년생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자서전 '리더를 읽다'가 전자책 업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리더를 읽다' 시리즈는 국내 전자책 전문기업인 리디북스(대표 배기식, www.ridibooks.com)와 아이웰콘텐츠가 공동 기획, 국내 각 분야에서 성공한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료 자서전으로써 9월 8일 연재 시작 이후 5개월 만에 12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

이에 리디북스는 '리더를 읽다'의 12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여 작년 한해 선보인 이 시대 리더들의 성공이야기를 전자책 합본호 특집으로 풀어낸 <리더를 읽다 - 2011년 특집> 무료앱북을 2월 9일 출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선보인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리더를 읽다 - 2011년 특집> 무료앱북을 다운받은 후 리디북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으로 인증샷을 보내면 리디포인트 5,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더를 읽다'의 인기 요인으로는 현실 속에서 꿈을 이뤄낸 인물들의 스토리를 20~30분 분량으로 읽기 편하게 편집,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되어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 지금까지 박원순 서울 시장을 포함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KAIST 이민화 교수, 코리아나화장품의 유상옥 회장, KT의 표현명 사장,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 아이디어닥터의 이장우 박사,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소장 등 굵직한 인물들이 무려 21명이나 삶과 지혜를 소개한 것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이에 대해 리디북스 관계자는 "누구나 살면서 멘토들의 지혜와 조언이 필요한 순간이 많은데 일반 도서에서는 유명인사들의 자서전 밖에 만날 수가 없다"며 "이에 리디북스는 무료전자책 시리즈인 <리더를 읽다>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리더들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현재 '리더를 읽다' 시리즈는 리디북스 인터넷 서점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리더의 감동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독자들이 듣고 싶은 리더의 이야기가 있을 경우 트위터(@iwellc, @ridibooks)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ridibooks)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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