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홍진호 감독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제닉스_스톰' 창단

2012.02.22 컴퓨팅 편집.취재팀 기자 :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제닉스_스톰' 창단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 폭풍 저그 홍진호가 감독으로써 제 2의 게이머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E스포츠의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 '제닉스_스톰'을 창단하고 감독으로써 출사표를 던진 것.

 


▲ 제닉스_스톰 로고

 

기계식 키보드 전문 기업인 제닉스와의 타이틀 스폰서 쉽을 채결하며 LOL 대회에 뛰어든 제닉스_스톰팀은 홍진호 감독을 필두로 WCG 국가대표 출신의 May 강한울 선수, Team op 출신의 ManyReason 김승민 선수, SBS 배지훈 선수, Coke 정언영 선수, h0r0 조재환 선수로 구성되었다.

 

제닉스사는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TESORO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며, 첫 타이틀 스폰싱에 많은 기대를 드러냈다. 앞으로 제닉스_스톰 선수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더욱 완벽한 게이밍 제품을 만드는데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제닉스의 기계식 키보드 TESORO 시리즈

 

제닉스 팀은 지난 2월 2일부터 합숙을 시작하여 실력을 키워가고 있었으며, 현재는 온게임넷 정규리그 본선에 오르기 위한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금요일 온게임넷의 LOL리그 예선 방송의 첫 번째 조로 편성되어 최초의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이미 나진, MIG, 스타테일 등의 팀이 프로팀으로써 준비를 갖추고 LOL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홍진호 감독과 제닉스팀의 가세는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며, 홍진호 감독의 경력과 경험이 LOL에 어떻게 접목될지도 큰 관심거리다.

 

제닉스_스톰의 홍진호 감독은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약간의 공백기 이후, 드디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어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제닉스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oGs 황규훈 단장님과 저를 믿고 팀에 합류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선수가 아닌 제닉스_스톰의 감독으로써 최선을 다해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3,462 Review 3,512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