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폭풍저그 홍진호 감독과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정식 계약 체결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제닉스(www.xenics.co.kr)가 최근 가장 핫한 게임으로 떠오르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게임단 제닉스 스톰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닉스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Tesoro 시리즈'의 제조사로 이미 던파와 서든어택에도 팀제닉스란 게임단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후원하는 LOL 게임단의 제닉스 스톰과 정식 계약으로 총 3개의 게임단 후원을 통해 향후 출시될 다양한 게이밍 제품들의 브랜딩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 (왼쪽부터) 제닉스 김병학대표와 제닉스스톰 홍진호감독
이번 제닉스스톰 창단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 구두 계약으로 이미 지난주 창단 기사가 발표된 바 있으며 지난 2월 28일에 정식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런 빠른 계약 체결은 폭풍저그로 유명한 홍진호 선수의 팬이었던 김병학 대표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향후 제닉스스톰 및 리그오브레전드과 협력해 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제닉스사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커뮤니티와 연계해 제닉스배 천하제일투롤 대회를 진행한적 있으며, 그 투롤 대회가 이번 제닉스스톰 창단의 계기가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제닉스 스톰 게이머들이 직접 사용하는 TESORO M7 LED BLUE
한편 홍진호 감독은 2남중 둘째로 2002년 2월 22일 왕중왕전 우승을 비롯해 2012년 2월 22일 제닉스 스톰의 감독에 취임, 2일 후 개최된 첫 예선전에서 팀은 22킬로 2:0 승리를 거두는 등 숫자 2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21일 개최되는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게임에서는 팀원들이 실력이 뛰어나고 잘 따라 주어 대회 성적에 큰 기대를 하고 있고 감독 및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2등이 아닌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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