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 소외계층 육아맘 위해
베이비페어 판매금 전액 기부
매일유업이 설립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제로투세븐은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와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 유아동 전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운영하는 매일유업의 최대 자회사로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1회 베이비페어에 전 브랜드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으며 이에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로투세븐 기프트샵에서 판매한 판매금 전액인 1억 2,900여 만원 전액을 적십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제로투세븐의 각 브랜드 팀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적십자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으며, 싱글맘 싱글마던트(공부하며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엄마)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여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의 김정민 대표이사는 "제로투세븐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며, “특히 지금도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전후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는 여성의 인권 보장과 남녀평등, 경제적 빈곤 타파 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대회들이 벌어진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