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세계 최초 구성형 NDIR 가스 센싱 및 pH 센싱 AFE 발표

2012.03.12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TI, 세계 최초 구성형 NDIR 가스 센싱 및 pH 센싱 AFE 발표

 

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센서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사용하기 쉬운 모듈식 솔루션인 구성형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2종을 발표했다.

 

설계 엔지니어는 여러 복잡한 디스크리트 솔루션을 설계하는 대신 다수의 NDIR(Nondispersive Infrared) 가스 센서와 pH 센서 플랫폼에 하나의 AFE를 사용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들 AFE는 TI의 WEBENCH? 센서 AFE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및 벤치탑 개발 시스템과 결합된다. 이러한 툴을 이용하여 엔지니어는 센서를 선택하고 솔루션을 설계 및 구성한 다음 구성 데이터를 센서 AFE로 다운로드하여 즉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고집적 LMP91050 NDIR 가스 센싱 AFE는 NDIR 센싱, 실내 CO2 모니터링, DCV(Demand Control Ventilation), HVAC, 음주 측정기, 온실 가스 모니터링 및 프레온 탐지를 위한 다수의 열전대열 센서를 지원한다.

 

TI 코리아가 공개한 LMP91050 NDIR 가스 센싱 AFE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완전한 가스 센싱 솔루션 : AFE는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PGA), “다크 페이즈” 오프셋 상쇄 회로, 조절형 공통 모드 제너레이터 및 SPI 인터페이스를 통합하여 시스템 설계 간소화 가능
  •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 : 낮은 게인 범위와 높은 게인 범위가 있어 서로 다른 감도의 열전대열을 사용 가능
  • 명확한 성능 정의 : 100ppm/℃의 낮은 게인 드리프트(최대), 1.2mV/℃의 출력 오프셋 드리프트, 500ns의 페이즈 지연 변동, 0.1uV rms(0.1 ~ 10 Hz)에서 낮은 잡음 및 -40℃ ~ 105℃의 작동 범위 등을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 성능 제공
  • 소형 폼 팩터 : 고도의 통합성으로 패키지가 3mm x 4.9mm로 줄어 완제품 크기 절감 가능

고도로 통합된 LMP91200 pH 센싱 AFE는 배출 모니터링, 증기 및 수질 모니터링, 화학/석유화학 플랜트, 식품 가공 등을 위한 분석기 플랫폼에 사용되는 2 전극 pH 센서를 지원한다.

TI 코리아가 공개한 LMP91200 pH 센싱 AFE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완벽한 pH 센싱 솔루션 : AFE는 PGA, 초저 입력 바이어스 pH 버퍼, 신호 보호기능, 온도 및 측정 캘리브레이션 및 공통 모드 생성 기능과 진단 회로가 통합되어 있어 단일 칩을 사용하여 오늘날 대부분의 pH 센서 및 인터페이스 구성 가능
  • 우수한 신뢰성과 시스템 정확도 : 온보드 센서 테스트를 통해 적합한 연결과 기능을 보장하고 0.4 pA(최대)의 초저 바이어스 전류를 통해 시스템 신뢰성과 정확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급이 없는 상황에서 pH 전극 보호
  • 광범위한 작동 범위: 1.8V ~ 5.5V 및 -40℃ ~ 125℃ 범위에서 작동하여 전체 작동 범위에서 낮은 pH 버퍼 입력 바이어스 전류를 보장하고 최대의 유연성 제공
  • 소형 폼 팩터 : 고도의 통합성으로 패키지가 5mm x 6.4mm로 줄어 완제품 크기 절감 가능

TI는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반적인 시그널 체인을 제공하므로 엔지니어는 센서 AFE, MSP430 초저전력 16bit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DAC161P997 및 XTR117 와 같은 4 ~ 20mA 트랜스미터 제품군의 부품을 결합할 수 있다.

 

현재 대량 판매되고 있는 LMP91050 가스 센싱 AFE는 10핀 MSOP 패키지로 제공되고 LMP91200 pH 센싱 AFE는 16핀 TS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두 제품의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LMP91050은 1.32달러, LMP91200은 3.9달러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샘플 주문은 www.ti.com/sensorafe-p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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