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NBA의 황색돌풍 '제러미 린' 전자책 출간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댄토니 감독의 사임 등 최근 들어 NBA에서 최대의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뉴욕닉스. 그 중심에는 혜성처럼 등장한 하버드 졸업생 제러미 린이 있다.
미국 최고 인기스포츠 프로농구 NBA를 지배하는 아시아 출신 선수 제러미린의 풀 스토리 자서전인 '제러미 린: 린새니티'가 리디북스(대표 배기식, www.ridibooks.com)를 통해 국내 최초로 21일부터 출간,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제러미린은 2012년 2월 16일, 미국의 포브스 잡지에서 오바마 대통령보다 온라인 상에서 더 많이 회자된다고 발표 할 만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실제 그의 경기를 본 미국인들이 '제러미린'의 린(Lin)과 광기(Insanity)를 합쳐 '린새니티(Linsanity)'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열광할 정도인 것.
이러한 가운데 출간된 '제러미 린: 린새니티'은 전세계 농구계에 황색돌풍 신화를 만든 그가 겪은 삶의 고난과 역경을 다룬 감동적인의 반전드라마를 담고 있다. 하버드를 졸업한 후 단칸방을 마련할 돈이 없어 동료선수의 집에서 함께 생활해온 동양계 농구선수 제러미린의 에피소드와 함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농구에 대한 열정, 수 많은 좌절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뉴욕닉스 팀에 합류해 마법과 같은 활력을 불어넣기까지의 풀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번 '제러미 린: 린새니티' 은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 기자 출신의 앨런 골드셔(Alan Goldsher)가 집필하고 스티브잡스의 공식 전기의 번역을 맡은 안진환이 번역했다. 전체 구성은 NBA 주요 경기들과 주인공 '제러미 린'의 성장과정을 교차 소개, 빠르게 전개된다.
이에 대해 리디북스 관계자는 "미국,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한 제러미 린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국내 농구팬들이 영감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러미 린: 린새니티'은 리디북스 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출간 기념이벤트로 2,000원에 구매할 경우 리디포인트 1,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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