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기업용 커피 머신 '제니우스' 론칭
점심값에 버금가는 커피값에 허리가 휘는 직장인들을 위해 숙련된 바리스타 없이도 사무실에서 고품질의 '반값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최첨단 기업용 커피머신이 등장했다.
프리미엄 캡슐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중소 규모 사무실을 겨냥해 최첨단 프로페셔널(기업용) 캡슐커피 머신 제니우스(Zeniu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네스프레소 기업용 캡슐커피 머신 '제니우스(ZENIUS)'
신제품 기업용 머신 제니우스는 중소형 사무실 또는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에 가장 이상적인 원터치 방식의 간편한 머신으로, 이제까지 네스프레소 제품의 모든 서비스와 이점에 혁신적인 신기술을 접목시켰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중소 규모 사무실을 겨냥한 제니우스 전용의 파격적인 무상 임대 서비스를 도입한다. 즉 기존에는 월 최소 300개의 캡슐 구매 조건으로 기업용 머신을 무상 임대했으나, 제니우스의 경우 월 최소 200 캡슐로 부담을 대폭 낮추었다. 가령, 하루 평균 커피를 인당 2잔 정도 마시는 5인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캡슐당 891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상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기능면에서 제니우스는 언제 어디서든 네스프레소의 최상위 1% 커피를 뽑아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제니우스의 내부는 완벽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물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19바에 이르는 높은 압력을 유지하는 등 정밀하게 측정된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가 기존에 선보인 머신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모든 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최적의 온도로 물을 가열하여 단 35초만에 커피를 추출하며, 자동 파워오프 기능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머신 외관 및 내부 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품질의 자재를 엄선하여 디자인됐다. 특히 제니우스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들의 크고 무겁거나 비싼 단점들을 없애고 회의실이나 심지어는 책상 위 좁은 공간에서도 장소에 구애 없이 이동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콤팩트한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기업용 머신 전용으로 8종의 프리미엄 그랑크뤼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개성과 아로마 프로파일을 드러내는 네스프레소 기업용 그랑크뤼 커피는 퓨어 오리진(1종), 에스프레소(3종), 룽고(2종), 디카페인(2종)으로 구성되며, 사용하는 컵 사이즈와 에스프레소 강도에 따라 다양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사장은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에서 최고급 기업용 캡슐커피머신 제니우스가 오피스카페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스프레소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기업용 머신 제니우스와 네스프레소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www.nespresso.com)와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3)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