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스마트TV '디즈니 3D 전용 영화관' 오픈
LG전자가 스마트TV 업계 최초로 '디즈니 3D 전용 영화관'을 오픈한다.
LG전자는 4일부터 프리미엄 3D 콘텐츠 서비스인 '3D 월드' 서비스 내 '디즈니 3D 영화관'을 만들고 디즈니 3D 영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 스마트TV 사용자는 3D 전용 콘텐츠 서비스인 '3D 월드'에서 디즈니의 다양한 3D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3D 콘텐츠 공급받고 있는 LG전자는 '디즈니 3D 전용관' 서비스를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디즈니 3D 전용관은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3', '크리스마스 캐롤',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등 총 10여 편의 다양한 디즈니 인기 3D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 시네마 3D 스마트TV를 구매하면, 극장에서 3D 영화를 감상하듯 집에서도 편안하게 디즈니 명작 3D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TV 내 고품질의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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