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가 양성소 '한국콘텐츠아카데미', 4회 입학식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이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가 5:1의 치열한 국비 교육생 선발을 마치고 4월 26일 방송회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통합출범 후 4회째로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는 '2012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방송·영상, 게임, 콘텐츠 기획창작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강사진과 실무중심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국비로 제공하고 있다.
하국콘텐츠아카데미 수료생인 박경순씨는 3D팝업북 '왓츠업스토리'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게임수료생 중에는 세계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게임 공모전인 IGF 등에서 110여 차례나 수상한바 있다. 특히 게임분야의 경우 지난 10년간 평균 취업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업계의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할 상위 1% 스마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前)방송작가협회 이사장 김옥영 작가,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총감독한 스튜디오게일의 신창환 대표, 뮤직 인피니티의 김대현 대표 등이 교수진으로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통합출범과 함께 기존의 게임아카데미·방송연수센터·문화콘텐츠아카데미가 통합해 만들어진 국비 교육기관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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