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 창작소재 발굴 위한 2012 콘텐츠창의워크숍 개최

2012.05.02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 창작소재 발굴 위한 2012 콘텐츠창의워크숍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은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전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창작 소재 발굴을 위한 '2012 콘텐츠창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콘텐츠 창의워크숍은 '한국의 전통무예','종합병원 24시','안변의 사건파일','현대사회와 정신병리'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 달 23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콘텐츠 전문 창작자들이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만나 취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의사, 변호사, 전통무예 전문가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 대화, 토론, 현장 답사를 통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교육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가톨릭의대 최보문 교수의 '현대사회와 정신 병리'는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기준, 인간의 본성은 양육에 의해 얼마나 통제될 수 있는지 여부 등 깊이 있는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한국의 전통무예'는 전통무예 연구소 최형국 소장이 진행하며 정조의 친위대였던 장용영의 활약상과 그들이 익힌 무예 24기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이밖에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활동과 인터넷신문 서울타임스 발행인으로 유명한 안상운 변호사의 '안변의 사건파일', 삶과 생이 교차하는 응급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종합병원 24시' 가 마련돼 있다.

 

지난해 워크숍에는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등의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 감독, 드라마 <겨울연가>, <밤이면 밤마다>의 김은희 작가,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하우스>의 송재정 작가, <내조의 여왕>의 김민식 감독, 영화 <러브픽션>의 신영일 프로듀서, 드라마 <풀 하우스>의 박영숙 작가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어갔다.

 

올해 워크숍은 과정당 20명 내외를 선발하고, 이 달 15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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