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처, 유리창 청소기 'WV50 plus' 국내 출시

청소장비 기업 ㈜카처(www.karcher.co.kr)는 유리창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리창 청소기 WV50 plus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물 떨어짐과 얼룩 없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유리를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처 WV50 plus는 액체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고안된 습식 진공청소기로, 제품의 스퀴지 부분을 유리창 등의 표면에 대고 한번 지나가기만 하면 표면의 물기를 얼룩 없이 깨끗이 빨아들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먼지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효율이 뛰어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충전식 무선형태라 이동과 사용이 간편하고, 인체공학적인 핸들 디자인과 0.7kg의 가벼운 무게로 청소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또한 청소 후 흡입된 오수를 처리할 때는 오수탱크에 달린 마개만 열어 바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오수탱크와 노즐을 원터치로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제품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WV50 plus는 손자국이 자주 생기는 상점이나 사무실의 유리문이나 유리창, 거울과 같이 자주 오염되어 관리가 어렵지만 미관상 중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그리고 얼룩 없이 청소하는데 용이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창문이나 베란다 유리, 욕실의 샤워부스나 타일 벽면은 물론, 자동차의 유리나 표면 청소에도 활용 가능하다. 유리뿐만 아니라 아크릴 등 매끈한 표면이면 청소가 가능하여 아크릴 또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테이블도 청소할 수 있다.

카처 WV50 plus는 세정력이 뛰어난 전용세제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48,500원.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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