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탄탄한 기본기 절전 모니터 'SLED20' 출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은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형 LED 모니터 'Alphascan 프레스티지 SLED2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20형 제품의 소비전력이 20W를 넘거나 30W 이상이 대부분였던 반면, SLED20은 17W의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을 더욱 절약할 수 있는 모델이다.

SLED20은 1600 x 900의 HD 화면과 2백만대 1의 동적명암비를 통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변환할 수 있어 4: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7W의 1등급 소비전력을 자랑하는 SLED20은 LED 백라이트를 통해 CCFL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약 50% 정도 전력소모량을 감소시켜 시중에 판매되는 20형 LED 모니터 중 소비전력이 가장 낮다. Eco(절전) 모드로 사용시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하여 추가로 45%의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며, 대기전력 또한 정부 규정인 1.0W의 70%를 절감한 0.3W에 불과하다.

SLED20은 DVI와 D-sub 입력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탠다드 규격(100x100mm)의 베사홀이 있어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여 사용하거나 벽걸이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모던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블랙 수퍼 하이글로시로 마감하였으며, OSD 버튼을 노출되지 않도록 하단에 배치하여 깔끔한 디자인의 멋을 살렸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기존의 알파스캔 20형 모델은 최고의 사양을 채택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기업고객과 아직 CRT및 CCFL LCD모니터를 사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가격 부담 없는 LED를 제안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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