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기본 성능 ↑ '지포스 GTX670' 출시
아수스코리아(kr.asus.com)는 엔비디아의 28nm 공정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지포스 GTX670 GPU를 탑재하고, 아수스 독점기술인 DirectCU 써멀 아키텍쳐 기술로 기존 1,058MHz 대비 최대 1137MHz까지 공식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아수스 GTX 670 DirectCU II TOP' 그래픽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수스 GTX670 DirectCU II TOP 는 아수스의 독점기술인 DirectCU 써멀 디자인과 DIGI+ VRM 8페이즈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와트 전력을 보장함과 동시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는 8페이즈 전원 구조로 2.5배 수명을 향상시켰으며, 아수스 GPU Twek 기술과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PU 부스트, TXAA와 어댑티브 버티컬 싱크 등 최신 엔비디아 기술들을 적용했다.
아수스 GTX 670 DirectCU II TOP 는 아수스 엔지니어들에 의해 테스트된 PCB와 사전 테스트에 통과한 GPU만을 탑재해 열에 대한 내구성과 오버클럭킹으로 인한 변형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었으며,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1,137MHz 코어를 탑재시켜 오버클럭커들이 만족할 만한 안정성과 최고 수준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아수스측은 소개했다.
또한 다이렉트 히트 파이프 연결 기술인 DirectCU II 와 저소음 듀얼팬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쿨링 성능도 자랑이라고. 아수스의DirectCU II 기술은 구리 히트파이프를 GPU에 직접 전도시켜 GPU의 발열을 약 20% 정도 빨리 배출시키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저소음 듀얼팬은 에어플로우로, 고클럭 작동으로 인한 발열을 빠르게 줄인다. 이를 통해 아수스 GTX670 DirectCU II TOP은 레퍼런스 대비 30% 줄어든 소음으로 1,137MHz의 고클럭에서도 조용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수스 메인보드 베스트 셀러에 적용됐던 디지털 전압 조절장치와 8 페이즈 딜리버리도 적용하였으며, 높은 내구성과 부식방지 기능을 보이는 슈퍼 알로이 파워 컴포넌트(솔리드 스테이트 개패시터, 초크, MOSFET)와 DIGI+ VRM 은 2.5배 늘어난 그래픽카드 수명을 제공한다.
아수스만의 GPU Tweak 오버클럭킹 기술도 탑재되어 손쉽고 강력한 오버클럭킹 성능을 보여준다. GPU Tweak 유틸리티를 통해 실시간 오버클럭과 전압 조절이 가능하고, 온스크린 위젯을 통해 제공되는 오토 드라이버/BIOS 업데이트로 최적화 된 환경을 유지 할수 있다.
아수스 GTX670 그래픽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수스 홈페이지(kr.as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판매처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아수스 그래픽 카드 공식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 02-702-55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