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서, 무라타 에어펌프 '마이크로블로우어' 출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리소스 전문 기업 마우서(Mouser)는 무라타사의 에어펌프 '마이크로블로우어(Microblow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라타의 마이크로블로우어는 일반적인 쿨링 제품들이 적용되기 힘든 작은 부품의 온도 조절에 적합한 제품으로 액체 제거나 청소 등을 위한 고압의 공기 분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낮은 프로파일의 제품으로 좁은 공간에서 압전기반 세라믹 드라이브 시스템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마우서측은 설명했다.
20mm x 20mm 크기의 마이크로블로우어는 1,500 Pa(15V p-p에서 최대 고정압력) 수준으로 공기를 분출할 수 있으며 분당 0.7리터(15V p-p에서 일반적으로)를 방출할 수 있다.
블로우어가 고압 에어 펌프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압전 기반 드라이브 시스템은 일반 에어 쿨링 장치보다도 훨씬 전력을 덜 소모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0mm 고압 에어 블로우어 평가 킷도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ouser.com/muratamicroblower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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