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새로운 기업 브랜드 'ams' 발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지사장 이종덕)는 2011년 인수한 글로벌 광센서 공급사인 TAOS를 통합하는 자사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 'am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Unterpremstaetten에 본사를 둔 ams는 신흥 기술인 센서와 센서 인터페이스, 전력 관리 및 무선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아날로그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고성능 아날로그 IC의 글로벌 설계 및 제조사로, ams의 제품은 높은 정확성과 넓은 동적 범위, 민감도, 잡음에 대한 면역력과 초저 전력 소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는 소개했다.

ams는 지난 30년 이상 아날로그 반도체와 마그네틱 인코더, 의료 영상, 전력 관리, 저전력 RF, 광센싱, 오디오 증폭 및 배터리 센싱 등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전세계의 컨슈머, 통신, 산업, 의료,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성능 표준 제품들과 ASIC제조를 위해 고유의 CMOS, 고전압 CMOS와 SiGe 제조 공정을 활용하고 있다.

ams의 CEO인 존 호이글(John Heugle)은 "오늘은 그 동안 매우 성공적이었던 두 회사명을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와 정체성으로 재탄생시키게 된 역사적인 날" 이라고 말했다.

ams의 다양한 정보는 새로운 사이트인 www.am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https://twitter.com/#!/amsAnalog)를 통해서도 ams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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