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 2' 로드쇼 진행

LG전자가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 '옵티머스 LTE II'를 통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II'의 진가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내달 중순까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옵티머스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에서 첫 선을 보인 '옵티머스 이동체험관'은 내달 중순까지 서울 대학가, 오피스 밀집 지역, 놀이동산 등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을 비롯해 여수 엑스포 현장 등을 오가며 '옵티머스 LTE II'를 집중 홍보할 예정.

'옵티머스 이동체험관'은 9.5톤 대형 차량을 개조한 개방형 체험공간으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을 집중 홍보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LG전자는 LTE 서비스에 최적화된 '옵티머스 LTE II'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체험관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2GB 램을 통한 시스템 안정성, 오래 쓰는 배터리, 무선충전, 퀵 메모, 타임머신 카메라, 음성촬영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내부공간을 구성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기존 LTE 고객들의 니즈였던 램 용량,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만큼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 LTE II'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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