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듀얼 팬 달린 'PALIT GTX 670' 그래픽카드 선보여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을 꾀하고 듀얼팬 쿨러로 냉각력을 높인 하이엔드 그래픽카드'PALIT GeForce GTX 670 JetStre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디자인으로 선 보인 PALIT GeForce GTX 670 JetStream은 NVIDIA 레퍼런스 설계를 더욱 보강하고 쿨링 솔루션을 특화한 PALIT의 플래그십 모델로 팩토리 오버클럭을 통해 안전성을 동반한 더욱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은 NVIDIA의 레퍼런스 설계를 바탕으로 4+2 페이즈 전원 회로를 구성하고 있으며 모스펫과 모스펫 드라이버를 통합해 저발열 고효율을 이룩한 DrMOS를 채택하여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페라이트 코어 쵸크와 100% 일본산 고품질 솔리드 스테이트 컨덕티브 폴리머 캐패시터를 실장하여 낮은 ESR(등가직렬저항) 조건을 만족하므로 회로 내구성은 물론 스위칭 노이즈와 고주파 특성에도 유리하다.

▲ 자료제공 : 이엠텍아이엔씨

2개의 대형 90mm 냉각팬은 항공기 제트 엔진의 공기 압축 팬에서 모티브를 딴 독특한 디자인의 '터보 팬 블레이드'을 장착하고 있다. 이 팬은 일반적인 형태의 냉각팬에 비해 표면적을 26%나 넓힌 효과를 갖고 있는 'Helical-shaped Design'을 적용하여 최적의 풍압과 풍량으로 최대의 방열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고안되었을 뿐 아니라 파란색의 LED 조명까지 더해 한 층 멋을 부렸다.

또한 수십장의 핀 블레이드가 적층된 구조의 대형 히트싱크는 3개의 히트파이프를 추가로 삽입하여 방열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원 공급 회로에 별도의 히트싱크까지 장비하여 부가적인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신제품은 28nm 공정 기술과 혁신적인 Kepl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팩토리 오버클럭까지 더해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NVIDIA의 새로운 기술인 GPU 부스트 기술과 어댑티브 버티컬 싱크(적응형 수직 동기화)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이전 세대의 어떠한 그래픽카드보다 더욱 부드러운 그래픽 효과를 구현해 준다.

'PALIT GeForce GTX 670 JetStream' 그래픽카드는 PALIT Microsystems의 한국 파트너 (주)이엠텍아이엔씨를 통해 무상 2년과 유상 1년의 총 3년간의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는 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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