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한 UC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
폴리콤, 새로운 기업 브랜드 발표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 전문기업인 폴리콤(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은 새로운 기업 브랜드를 발표하며,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 UC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콤은 지난 1990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 22년간 사용해 오던 기업 브랜드를 새롭게 교체했다. 폴리콤은 UC 및 영상 협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전세계 기업과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폴리콤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 발표

새로운 폴리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해 있는 본사와 솔루션 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s)를 비롯해 전세계 폴리콤 웹사이트에 공개되었으며, 폴리콤 영상 회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에서부터 브라우저 기반의 소셜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새로운 폴리콤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새로운 폴리콤 브랜드는 이후 텔레프레즌스 강연 장, 회의 룸, 일반 사무실의 데스크톱 솔루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업무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중순,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인포컴(InfoComm)'을 통해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전세계 폴리콤 지사와 솔루션 센터는 3분기(7월)부터 새로운 브랜드로 교체된다.

폴리콤 앤디 밀러(Andy Miller) CEO는 "폴리콤은 고객들이 최적의 UC 및 영상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갖춘 선도 기업이다. 폴리콤은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통해 업무 환경을 변화시켜왔다. 폴리콤의 성장과 함께 전세계 40만 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혁신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 협업이 오늘날 기업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일반 업무나 제조, 설계, 교육 방식의 변화는 물론, 공공 서비스와 시민 안전, 각종 구호 활동 등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폴리콤의 비전은 유비쿼터스 영상 협업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과 소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과 함께, 전세계 7,000 여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UC 솔루션간의 상호운용성을 확대하여 고객들이 영상 협업을 보다 많은 업무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폴리콤 케이트 허치슨(Kate Hutchson) 마케팅 부사장은 "20년 전 최초의 브랜드를 발표한 이후 폴리콤과 UC 시장은 빠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오늘날, 폴리콤은 공개 표준 기반의 영상 협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거리와 시간이란 제한을 없애며, 필요에 따라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며, 고화질의 1대1 영상 연결을 통해 신뢰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기업이다. 새로운 기업 브랜드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협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투자 강화와 고객과의 약속을 실현하겠다는 폴리콤의 의지를 대변한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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