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LTE 2 출시 10일, 15만대 돌파

LG전자가 출시한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2'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LG전자는 지난 21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LTE 2가 출시 10일만에 공급 기준 15만대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LTE 2는 지난 15일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옵티머스 LTE의 후속 제품으로 시스템 안정성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개선 개선해 최적의 LTE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러한 초반 돌풍 요인을 노트북 수준에 맞먹는 2GB 램(RAM),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최대인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 원칩을 사용해 칩 간의 전력효율성 강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UI 적용으로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사용성 모두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LG로 형성된 LG전자 LTE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옵티머스 LTE 2’의 판매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