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기업 아모제산업, IBM의 ERP 서비스 도입
식자재 유통 전문업체인 아모제산업㈜(대표 신희호, www.amojeind.com)은 경영관리 시스템 혁신을 위해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과 협약을 맺고 IBM의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서비스에 기반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아모제산업㈜ 신희호 대표와 한국IBM GTS 김원종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모제산업㈜는 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아모제' 등을 운영하는 ㈜아모제를 비롯하여 외식프렌차이즈, 급식업체, 웨딩홀, 호텔, 리조트 등에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회사로 전국 물류센터, CK공장 및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토탈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30%이상 빠르게 성장하는 업체이다.
아모제산업㈜는 ㈜아모제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식음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PB상품 및 해외 직소싱 품목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모제산업㈜는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과 운영서비스 파트너로 IBM을 선택했다.
아모제산업㈜가 이번에 도입한 한국IBM의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서비스'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그룹웨어 등과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며, 초기 구축 비용과 IT인프라 운영에 대한 부담을 없앤 서비스로 한국IBM은 앞으로 5년간 아모제산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및 인프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모제산업㈜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한 경영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존보다 빠른 의사결정 지원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의 핵심 기능을 활용해 일관성 있는 수익성 데이터 확보는 물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IT인프라 운영을 위해 IBM과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의 IT 인력이 핵심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모제산업㈜ 신희호 대표는 "IBM의 전문적 서비스를 통해 추가 인력 확보와 예산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엔터프라이즈급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IBM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 혁신을 위한 수준 높은 IT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김원종 대표는 "IBM은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글로벌 소싱은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경영 관리 방안으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의 도입은 필수적이며, 수년간 국내 중견기업을 통해 검증된 IBM의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서비스를 통해 아모제산업㈜에 더 똑똑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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