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프리미엄 태블릿 PC ‘라이프북 T2010’ 출시
무게 1.6Kg, 최대 12시간 배터리 사용 가능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산타로사 플랫폼이 탑재되고 30.7cm (12.1형) 와이드 터치스크린 액정을 탑재한 태블릿PC, 라이프북 T2010을 출시한다.
무광택 블랙칼라에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T2010은 최신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의 저전압(ULV)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낮은 소비전력으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발휘하며, 인텔 965칩셋에 적용된 인텔 클리어 비디오 기술로 고품질 비디오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보다 강화된 무선랜 및 전력관리기능으로 더욱 자유로운 모바일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라이프북 T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가벼운 약 1.6Kg의 무게로 여성들도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까페나 거래처 등 외부에서 사용이 많은 태블릿PC의 특성상 배터리 시간은 기본 배터리(6셀) 장착시 최대 7시간, 2차 대용량 배터리(9셀) 장착시 최대 12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밝고 선명한 Indoor/Outdoor겸용 슈퍼파인 LCD를 채택하고 일반 노트북보다 가독성을 높여 실외에서 사용이 많은 유저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양방향 회전 힌지를 장착하여 좌우 양방향으로 편리하게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어 외부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테레오 내장 마이크, 원터치 버튼, 지문인식센서, 충격감지센서, 블루투스 등 사용자 편의장치를 내장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T2010의 주요/간단 사양은;
인텔 코어2 듀오 U7600 (1.2GHz, 2MB L2, 533MHz FSB), 1GB Memory, 30.7 Cm (12.1형) WXGA (1,280 x 800), SATA 120GB HDD, 802.11a/b/g 무선랜, Giga LAN, 블루투스2.0+EDR, 1.6Kg
한국후지쯔 PC사업부 민택근 이사는 “한국후지쯔는 지금까지 다양한 태블릿PC 라인업을 가지고 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금 번 신제품은 디자인, 무게, 배터리 사용 시간 개선에 역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커머셜 마켓 뿐만 아니라 컨슈머 마켓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199만원이다.